정재혁 광주혁신경제연구소장, ‘혁신이 광산을 변화시킨다’ 두 번째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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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광주혁신경제연구소장, ‘혁신이 광산을 변화시킨다’ 두 번째 토크콘서트 개최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3.09.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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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정재혁 광주혁신경제연구소장이 17일 오후 2시 광주전자공고 커뮤니티센터에서 ‘혁신이 광산을 변화시킨다’ 두 번째 토크콘서트를 연다. ⓒ광주혁신경제연구소
정재혁 광주혁신경제연구소장이 17일 오후 2시 광주전자공고 커뮤니티센터에서 ‘혁신이 광산을 변화시킨다’ 두 번째 토크콘서트를 연다. ⓒ광주혁신경제연구소

정재혁 광주혁신경제연구소장(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17일 오후 2시 광주전자공고 커뮤니티센터에서 광주혁신경제포럼이 주최하는 ‘혁신이 광산을 변화시킨다’ 두 번째 토크콘서트를 연다.

지난 6월 열린 첫 번째 토크콘서트에서 5년간의 청와대 경험을 토대로 광주 지역경제 문제를 ‘혁신경제’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던 정재혁 소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광주 광산구의 고질적인 문제인 교육부문에 대한 현안을 진단하고 광산구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향상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의 강연자로 베스트셀러 ‘입시공부법의 정석’ 작가이자 공부법 코칭전문가인 김경모 HUMA 아카데미 대표를 초청, 중학교 때까지 전교 꼴찌였던 축구선수가 전교 1등으로 서울대에 진학할 수 있었던 혁신적 학업성취도 향상 방법을 들어볼 예정이다.

정재혁 소장은 “광산구는 고등학교 부족 현상 속에 광주 내 타 지역에 비해서도 낮은 학업성취도를 보이는 경향도 있다” 면서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해결하기 힘든 명문고등학교 유치에만 매달릴 일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학업성취도 향상을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광산의 혁신교육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강연자로 나설 김경모 대표는 “중학교 때까지 선수생활을 하느라 학업에 소홀에 전교 꼴찌였다가 고등학교에 진학해 학업을 시작했던 제 경험담을 토대로 광산구의 학생들이 제대로 공부하는 노하우도 전달받고, 저를 보면서 학생들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꼭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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