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직무평가 특·광역단체장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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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직무평가 특·광역단체장 중 1위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3.09.15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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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평가 정당지표 상대지수서도 1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p><br></p>박형준 부산시장이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시사오늘 윤진석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시사오늘 윤진석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특·광역단체장 직무지지도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만3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8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 따르면 긍정평가에서 51.2%를 얻어 8개 특·광역시장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8개 특·광역시는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시다.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에서 보면 5위를 차지했다. 김영록 전남지사(61.8%), 김관영 전북지사(59.4%), 김동연 경기지사(59.0%), 이철우 경북지사(55.4%)에 이어서다. 박 시장 다음으로 6위부터는 김두겸 울산시장(49.0%), 홍준표 대구시장(48.7%), 박완수 경남지사(47.3%), 김진태 강원지사(47.2%), 유정복 인천시장(47.0%) 순이다. 

박 시장은 전국 광역단체장의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도 127.4점을 얻어 전체 1위에 올랐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소속 정당의 지지뿐 아니라 중도 지지층으로의 확대 지수까지 가늠할 수 있는 평가로, 비교지수가 100점을 넘기면 지지층이 많고, 미만이면 적음을 알 수 있다. 

박 시장은 100점을 훌쩍 넘긴 127.4점이어서 보수 진영뿐 아니라 중도층에서도 지지 스펙트럼이 넓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박 시장에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123.5) 김동연 경기지사(118.7), 김진태 강원지사(118.6), 오영훈 제주지사(117.2점), 유정복 인천시장(115.8점), 김두겸 울산시장 (114.8점), 박완수 경남지사(114.5점), 오세훈 서울시장(112.7), 최민호 세종시장(110.0) 순이다. 

 * 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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