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1일 정치오늘은 75주년 국군의 날 관련 등이다.
여당은 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안보를 강조했다. =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굳건한 안보력’만이 ‘국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평화는 강력한 힘에 의해 지켜진다’는 원칙 아래, 국민들의 안전한 삶이 영위되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야당은 국방부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를 비판했다. =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국방부는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를 추진하며 우리 군의 뿌리를 흔들고 있다”며 “국군통수권자와 군 수뇌부를 향한 따가운 시선을 깨닫고 국민의 우려와 불신에 보다 책임있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야당은 영수회담 압박을, 여당은 또 다른 방탄이라고 일축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팽개쳤던 민생을 운운하며 방탄용 영수 회담을 입에 담으니 ‘사심불구(蛇心佛口·뱀의 마음으로 부처의 입을 흉내)‘라고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의 강선우 대변인은 ”언제까지 실체도 없는 ‘사법리스크’를 핑계로 제1야당을 부정하며 민생을 내팽겨칠 작정이냐“며 ”민생영수회담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야당의 총선 승리를 기원했다. = 문 전 대통령은 이날 더불어민주딩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취임 축하와 함께 ”단합된 힘으로 내년 총선 승리의 기틀을 마련해 국민께 희망을 드리길 바란다“고 격려했다고 당 공보국이 전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반면에 ”환경부 블랙리스트 작성, 서해 공무원 강제 북송, 원전 점수 조작, 부동산 통계 조작 등 국기문란으로 점철된 전 정부의 대통령이 국민께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색하기만 하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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