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재은 기자]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동행캠페인', 2023 하반기 참가자 모집

동국제약은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동행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동행캠페인은 오는 26일에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한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2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20쌍의 중년 여성 참가들과 함께 국립수목원을 탐방하고 여성 갱년기, 정맥순환장애 등 중년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퀴즈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바이로직스, 2023년 매출 3.6조 원 돌파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매출액 전망치는 3조5265억 원에서 3조6016억 원으로 751억 원이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의 성공적인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를 전망치 상향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빅파마의 대형 CMO 계약을 중심으로 4공장 가동률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상승하면서 매출 전망치가 올라갔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1~3공장이 풀가동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공정 효율을 극대화해 고품질의 바이오약품을 더 빠른 속도로 생산, 매출 기여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빅파마와의 대규모 장기 계약이 고성장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글로벌 톱 빅파마 20곳 중 14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올해 공시된 신규 수주 및 증액 계약 중 10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계약만 총 8건이며, 누적으로는 2조700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주액을 달성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뉴스위크와 데이터 조사 기업 스태티스타가 최근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 명단에서 헬스케어&생명과학 분야에서 2위에 올랐다.

광동 옥수수수염차, '아이브의 옥쓔 V레터' 온라인 이벤트 진행

광동제약은 '아이브의 옥쓔 V레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브의 옥쓔 V레터는 광동 옥수수수염차 온라인 구매 인증 이벤트로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광동제약의 전용몰 광동상회를 통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아이브 스페셜 에디션' 구매 시 참여 가능하다. 광동제약 공식 SNS 이벤트 게시물을 개인 SNS에 공유한 뒤 URL을 광동상회 아이디를 포함한 필수 기재 사항과 함께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아이브 멤버가 직접 읽어주는 하나뿐인 영상 편지를 전달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동제약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와 200조 자가면역질환 선점 나서…주목 받는 특허 6개

대웅제약은 자가면역질환치료 관련 특허를 3개 등록하며 시장 선점을 가속화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대웅제약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와 관련에 등록한 특허는 6건이다. 모두 카이네이즈 저해에 대한 특허들로 △4-아미노피라졸로[3,4-d]피리미디닐아자바이사이클로 유도체 △3-페닐-1H-피라졸로피리딘 유도체 △티아졸아민 유도체 △아미노-메틸피페리딘 유도체 △아미노-플루오로피페리딘 유도체 △피롤로트리아진 유도체 등이다.

대웅제약은 현재 카이네이즈 저해제를 포함, 서로 다른 분야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관련 프로젝트 3개를 동시에 추진 중이다. 

대웅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이중 표적 기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213388은 경구용 치료제로, B세포와 T세포 등 면역 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한다. 또한 난치성 피부 자가면역질환 신약 DWP212525도 개발 중이다. 이는 면역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표적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의 신약 후보 물질로 항염증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은 중추신경계(CNS) 자가면역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경구용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후보물질을 발굴해 내년 상반기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