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전북경제통상진흥원, 지역산업발전 MOU…장수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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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전북경제통상진흥원, 지역산업발전 MOU…장수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전북오늘]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3.10.17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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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안붉은노을축제 폐막…5만 명 방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고창군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16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창군
고창군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16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창군

고창군-전북경제통상진흥원,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창군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16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고창군·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청년경제인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성장을 위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기로 합의했다.

협약 분야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해외 판로개척과 기술력 확보 △그 밖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식되는 제반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군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지역경제 파트너로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움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역경제의 안전망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청년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우리 지역경제가 활력이 넘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제2회 장수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장수군이 오는 20일 ‘2023년 제2회 장수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장수군 임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임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작목반별 단체 소속 임업인들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장수군 및 한마음대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장수군 임업후계자 협의회(대표 정순호)가 주관하며 장수군산림조합 및 사회적협동조합 틔움, 장수군오미자조합, 장수두릅작목반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장수 관내 임업인과 임업 관련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군 임업 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질 예정이며, 임산물과 임업 장비 홍보부스 등도 함께 운영된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장수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는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지 모르나 지역의 75%가 임야로 이뤄진 장수군에서는 산림분야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 소득 창출에 힘쓰는 임업인의 숨은 업적을 알리고 임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 폐막…5만 명 방문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가 15일 막을 내렸다.

이번 붉은노을축제에서는 부안 특산품인 오디와인과 더불어 세계 각국 와인을 즐길 수 있었던 레드와인페스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재즈 뮤지션들이 다양한 곡을 선보인 재즈와인페스타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5만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또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제1회 부안 붉은노을 어린이 동요제, 캐릭터 연과 LED가 들어간 연 등을 하늘에 전시하고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스카이갤러리, 영화 ‘변산’을 모티브로 제작한 대형모래조각 등도 선보였다.

김종문 부안군 대표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에서는 붉은노을과 어울리는 컨셉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추억거리를 선물했다”며 “앞으로 붉은노을축제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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