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지난 27일 국내 전체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특정금융정보법령의 실무 적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DAXA 회원사를 비롯해 국내 가상자산사업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조성길 CCO(준법감시인)는 가상자산사업자 관련 법규의 이해, 신상품 AML 위험평가와 승인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은 DAXA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은 “국내 모든 가상자산사업자가 기존 법률에 따른 의무 이행을 원활히 이행하고 곧 시행 예정인 이용자보호법 준수에 필요한 사항을 함께 준비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산업 전반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AXA는 가상자산사업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특정금융정보법령의 실무 적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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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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