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재은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7.3% 늘어난 2892억 원을 달성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핵심 사업회사인 동아제약의 매출 성장, 기타 사업회사들의 고른 이익 개선을 성장 배경으로 설명했다.
먼저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의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3분기 매출 17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257억 원으로 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용마로지스는 매출 905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같았고 영업이익은 41억 원으로 140% 증가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매출이 18% 감소한 58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적자는 23억 원으로 축소됐다. 또한 동천수는 매출액이 9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 늘었다. 영업이익은 35% 준 1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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