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한온시스템은 글로벌사업 강화와 포트폴리오 개선을 위해 정광섭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기존 CFO를 맡았던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신임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정광섭 신임 CFO 수석부사장을 영입하게 됐다.
런던비즈니스스쿨 석사를 마친 정 수석부사장은 1997년부터 2006년까지 딜로이트 컨설팅에 근무한바 있다. 이후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 두산그룹 및 두산중공업에서 CFO를 거치며 재무적 감각을 키웠다.
2020년부터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CFO 부사장을 역임했고 가장 최근엔 마이셰프 대표집행임원 CEO를 맡았다.
정 수석부사장은 폭넓은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한온시스템의 자금조달, 회계, 채권, IR 등 재무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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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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