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이상저온으로 과수·농작물 피해를 본 전남, 경기 등 전국 11개 시도 3090세대에 재난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전남 1528세대 △경기 509세대 △경북 401세대 △충남 351세대 △경남 232세대 △세종 34세대 △인천 20세대 △기타지역 15세에 세대별 100만원씩 총 30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은 각 지자체의 신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지원에는 재해구호법과 의연금품 관리·운영 규정에 따라 올해 수해모금액이 쓰여졌으며, 따로 성금을 모금하진 않았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이상저온과 한파·서리로 인해 큰 피해를 본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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