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한·불 기후변화 양자포럼 개최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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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한·불 기후변화 양자포럼 개최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11.22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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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BNK부산은행, 대학생 금융전문역량 경진대회 개최
KISA, 2023 GCCD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포럼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수자원공사
포럼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공사, 한·불 기후변화 양자포럼 개최

한국수자원공사는 주프랑스 한국대사관과 ‘기후변화 대응 수자원 관리를 위한 한국·프랑스 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개최된 포럼에는 한국과 프랑스의 환경부를 포함해 프랑스의 물 관련 정부기관과 기업, UNESCO-IHP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기후변화 전문가 주프랑스 멕시코 대사 블랑카 지메네즈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물 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양국의 물관리 정책과 혁신기술을 적용한 수자원관리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물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 이어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회장을 맡고있는 아시아물위원회는 프랑스워터파트너십과  향후 물관리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 발굴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WW(아시아국제물주간), WWF(세계물포럼) 등 물 분야 국제협력사업에 양 기관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 △협력 프로젝트 발굴과 개발, 시행 △양 기관 산하의 기관, 기업들의 우수한 물관리 기술교류, 역량강화와 기술지원 등 포괄적인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연합과 G7 국가 중 수자원 인프라 재건에 공을 들이고 있는 프랑스와 실질적인 협력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글로벌 협력프로젝트를 국내 물기업과 함께 참여하며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개최된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7기 금융전문역량 경진대회’에서 참가 대학생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캠코
2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개최된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7기 금융전문역량 경진대회’에서 참가 대학생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캠코

캠코·BNK부산은행, 대학생 금융전문역량 경진대회 개최

캠코와 BNK부산은행은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7기 금융전문역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개최된 경진대회는 ‘BUFF 7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캠코와 BNK부산은행 사업 추진전략 등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훈련을 통해 대학생들의 금융지시고가 직무역량의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93명의 대학생들은 총 10개 조로 나눠 4개 주제에 대해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펼쳤다. 캠코와 BNK부산은행은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발표 충실도 부분을 심사해 최종 6개 조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선정 결과 최우수상은 7조의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온비드 홍보와 서비스 개선 방안’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 밖에 ‘MZ세대 고객유치를 위한 신규 금융상품’을 발표한 8조를 포함한 2개 조가 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동백패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방안’을 발표한 10조를 포함한 총 3개 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부산대학교 4학년 김나연 학생은 “이번 금융전문 역량 경진대회를 준비하며 타 학교 학생들과 금융지식을 공유할 수 있었고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평소 금융권 취업과 관련해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국 캠포 경영본부장은 “금번 경진대회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예비 금융인으로서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부산지역 대표 산학협력 프로젝트인 BUFF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KISA
 21일 개최된 '2023 GCCD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KISA

KISA, 2023 GCCD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도네시아 국가사이버암호원(BSSN)과 함께 한-인도네시아 간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를 위한 ‘2023 GCCD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에 개최된 이번 프로그램은 역량강화 세미나를 시작으로 사이버보안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실습 운영 등 총 4일간 진행된다.

해당 세미나에서 한국은 △한국의 사이버보안 정책과 글로벌 협력 현황 △한국의 SW 공급망 보안정책 추진 현황 등의 정보를 공유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과 사이버위협 완화 현황 △사이버위협과 위협관리를 위한 협력 강화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공공·민간 부문 사이버보안 담당자들이 모여 사이버위협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KISA 오동환 보안산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사이버보안 위상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사이버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정보 공유 채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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