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베 미리 서비스, ‘한국의 경영대상’ 혁신 제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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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베 미리 서비스, ‘한국의 경영대상’ 혁신 제품 수상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12.05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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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MIRI)가 ‘2023 한국의 경영대상’ 프랙티스 부문 ‘혁신 제품/올해의 서비스’를 수상했다. ⓒ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3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엘리베이터 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MIRI)가 프랙티스 부문 ‘혁신 제품/올해의 서비스’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 선보인 미리 서비스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엘리베이터의 운행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사전에 고장 및 교체주기를 예측해 대응할 수 있게 한 첨단 유지관리 시스템이다.

특히 미리는 승강기 고장으로 인한 운행 정지 건수를 기존 대비 43%, 승강기 비가동시간은 21%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연계 서비스인 미리뷰(MIRI View)를 통해 응급 환자나 범죄 행위 등 이상 행동을 감지하고, 관제실이나 고객센터에 알려 빠른 대응을 가능케 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미리가 고객의 안전과 편리한 이동을 실현하고,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제고와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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