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민현주 전 의원이 12일 “품격 있는 정치를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완성으로 보답하겠다”며 연수 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민 전 의원은 “10년을 기다리며 준비했다”며 이와 같이 선언했다.
민 전 의원은 “19대 국회의원이던 시절부터 송도국제도시에 사무실을 내고 송도를 위해 뛰고 또 뛰었다”며 “많은 방송에 나가서 분열보다는 통합을, 개인보다는 송도국제도시와 국가 발전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은 손해를 보더라도 송도국제도시와 국가의 미래만을 위해 집중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여야를 따지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을 위해 지난 10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지난 1년 동안 송도국제도시는 3개의 중·고등학교를 신설하게 됐고, 20년 가까이 돼가는 학교 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송도국제도시 교통망 개선과 확충, 밤길 안전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노력도 하루하루 다르게 결실을 이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민 의원은 “4월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새로운 국제도시 송도, 국민을 두려워하고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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