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연말연시 ‘트래픽 대비’ 3000명 투입…KT, 5G 스마트폰으로 ‘LTE 요금제’ 사용 ‘고객 편익’ 강화 [IT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SK텔레콤, 연말연시 ‘트래픽 대비’ 3000명 투입…KT, 5G 스마트폰으로 ‘LTE 요금제’ 사용 ‘고객 편익’ 강화 [IT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12.21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 타종식·신년행사 등 기지국 용량 증설로 트래픽 증가 선제 대응
KT, LTE폰으로도 5G 요금제 ‘OTT 및 청년 혜택’ 등 다양한 조합 선택 가능
네이버, 실무 인재 양성에 박차…AI 활용 대학생 우수사례 발굴 시상식 진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SK텔레콤이 연말연시를 맞아 트래픽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이 연말연시를 맞아 트래픽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 SK텔레콤

SK텔레콤, 연말연시 트래픽 증가에 '만전' 기해

SK텔레콤은 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간을 특별 소통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특별 소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SK텔레콤은 전국적으로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T,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의 연말연시 근무인력은 총 3000여 명에 달한다.

SKT는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타종식·신년 행사 지역, 해맞이 명소,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기타 인파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KT가 파트너사와의 소통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을 쏟는다. ⓒ KT
KT가 단말기와 요금제 구분 없이 다양한 조합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에 나선다. ⓒ KT

KT, 5G 단말로 LTE 요금제 선택 가능 요금제 다양화 꾀해

KT는 오는 22일부터 5G·LTE 단말기와 요금제 구분없이 다양한 조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통신사에서 5G 스마트폰 구매 시 5G 요금제로만 개통이 가능하고 LTE 요금제로 변경하려면 LTE 스마트폰으로 유심 기기 변경을 하는 등 별도의 과정이 필요했다.

이제부터는 개편에 따라 5G 스마트폰 구매 시 5G 요금제뿐 아니라 LTE 요금제로도 개통이 가능하고, 5G·LTE 간 요금제 변경도 가능해진다. 또한 LTE 스마트폰 사용자도 5G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LTE 스마트폰에서 5G 초이스 요금제를 통해 넷플릭스와 디즈니 등 OTT 혜택을 누리거나, 만 29세 이하 고객이라면 5G 요금제 이용 시 제공되는 'Y덤' 혜택을 통해 데이터를 2배 받는 것도 가능해 진다. 단, 5G 네트워크를 지원하지 않는 LTE 스마트폰은 LTE 속도로 서비스한다.

네이버클라우드가 AI 활용 대학생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관련 시상식을 개최했다. ⓒ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가 AI 활용 대학생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관련 시상식을 개최했다. ⓒ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AI 활용 대학생 우수사례 시상식 진행

네이버클라우드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이 지난 20일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AI 기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AI 러시(AI RUSH) 2023 앰배서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우수인재들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AI RUSH 2023'은 변화하는 AI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네이버의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대학생들의 AI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네이버의 AI 기술을 이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중점이 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AI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안한 LLM팀이 창업트랙 부분(원장상)을, '하이퍼클로바 X'를 활용해 생산성 향상의 가능성을 연구한 러쉬미닛팀이 전공트랙(대표상)을 수상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 항공, 물류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