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동국제강그룹은 27일 서울과 인천, 부산 3개 지역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제17회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는 동국제강그룹이 물품 재활용을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알리고자 진행해 온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이다. 임직원 기증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고, 임원 기증 애장품을 경매에 부쳐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4일 총 12일간 전 계열사 및 전국 사업장 임직원들이 모은 물품 3728점을 기탁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안국점(서울) △동인천점(인천) △해운대점(부산) 3개점에서 물품을 판매한다.
장세욱 부회장을 포함한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16명은 각 사업장 인근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일일 점원으로 활동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에 마련한 수익금은 시민단체와 연계해 서울시 노을공원 무입목지에 생태계 회복 및 탄소 저감을 위한 ‘DK아름다운숲’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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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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