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유진투자증권, ‘해외선물·미국주식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
유진투자증권은 자회사 유진투자선물이 ‘해외선물 및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유진투자선물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물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과 휴면고객(할인 수수료 적용 요청일로부터 최근 3개월간 미거래 고객)에게 오는 12월 31일까지 할인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CME 거래소 마이크로 지수(나스닥100, S&P500, 다우 등) 계약당 0.39달러 △CME 마이크로 종목 0.79달러 △CME 지수·에너지·귀금속·통화·금리 계약당 1.99달러의 할인된 수수료를 적용받게 된다.
유진투자선물은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이벤트 기간 동안 계약당 0.99달러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할인 수수료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유진투자선물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 ‘트레이딩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24시간 안내데스크를 통해 할인 수수료 적용 신청을 해야 한다. 할인 수수료가 적용되는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약 60거래일(3개월)이다.
박영석 유진투자선물 리테일영업팀장은 “미국주식옵션은 미국 소액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금융상품”이라며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했다.
대신자산신탁-재개발준비위원회, 재개발 MOU
대신증권은 계열사인 대신자산신탁이 재개발준비위원화와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남양주 퇴계원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참여를 위한 것이라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단지는 약 566여 가구로 건립될 예정이며, 지난 2023년 말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받았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퇴계원4구역의 재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남양주시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며 ”풍부한 전문성을 통해 모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명품 단지로 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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