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완석 금호건설 사장 “중대재해 근절…기업가치 높여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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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완석 금호건설 사장 “중대재해 근절…기업가치 높여나갈 것”
  • 정승현 기자
  • 승인 2024.01.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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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사장, 올해 경영방향 공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 ⓒ사진제공 = 금호건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이 ‘내실 강화’를 경영방침으로 수립하고 중점과제로 △중대재해 Zero △수익성 개선 △현금흐름 중심 경영 △기업가치 제고를 내세웠다.

10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조완석 사장은 새해 경영방향을 임직원 등과 공유하며 내실 강화를 최대 화두로 던졌다.

먼저 조 사장은 “큰 틀에서는 내실강화이며 이를 위해 중대재해를 제로로 만들어야 하며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경영 프로세스를 계속 강화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 사장은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원칙과 프로세스를 준수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확인을 통해 중대재해는 절대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수익성과 현금흐름 면에서는 “리스크를 줄여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리스크를 반드시 계량화해 감당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며 “현금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투자여력을 개선하고 우발적 지출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조 사장은 “기업 신용등급 및 ESG 등급을 향상시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장을 발굴해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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