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주택전시관 열어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 분양을 위한 주택전시관을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102㎡ 572세대 규모로 짓는 아파트 단지다. 이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다.

단지에는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이다. 단지 내외부에는 공기질 관리를 위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되며,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한 완충재(60T)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설계도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2028년 개통할 예정으로 여주까지 9분, 서울 강남까지 40분, 인천까지 87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청약 접수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다음 달 6일 발표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1월이다.

 

건설정책연구원,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및 10대뉴스’ 발간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건설정책저널 통권 제52호 ‘2024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및 10대 뉴스’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건설투자 규모를 2.4% 감소한 257조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금융시장 불안, 생산요소 수급 차질, 공사비 상승 등 부정적 요인이 부각될 경우 건설경기 침체는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를 바탕으로 건설정책연구원은 2024년 건설･부동산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건설업 5대 뉴스로는 △부동산PF 부실 현실화 △한계기업의 구조조정 촉진 △건설경기 장기 불황 대비 △해외건설 진출 다각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활성화가 꼽혔다.

전문건설업 영역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소규모 사업장 적용 유예 △적정 공사비 확보 △원도급자 직접시공 확대 정책 여파 △하도급대금 연동제 본격 시행 △페이퍼컴퍼니 퇴출 제도 강화가 선정됐다.

 

DL건설, e편한세상 신곡시그니처뷰 주택전시관 개관

DL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장암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들어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전용면적 52~84㎡ 공동주택 81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52㎡A 36세대 △52㎡B 21세대 △59㎡A 67세대 △59㎡B 53세대 △59㎡C 64세대 △74㎡ 110세대 △84㎡A 16세대 △84㎡B 40세대다.

단지 바로 앞 의정부초등학교가 자리하며 인근에 추동근린공원과 발곡근린공원, 중랑천 수변공원 등이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및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와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로데오거리 및 신시가지 상권을 활용할 수 있다. 개통 예정인 GTX-C 노선을 의정부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설계에는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고객 성향을 반영한 특화 설계 주거 평면 ‘C2 HOUSE’가 적용된다. 단지 청약 접수는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창단

계룡건설은 사옥 대강당에서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계룡건설 54주년 창립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창단식에는 한승구·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계룡건설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민병직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고선민 대전 철인3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창단식은 선수단 창단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선수단기 전달 및 세레머니, 꽃다발 전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계룡건설의 철인3종 선수단은 비인기종목 육성을 통한 엘리트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성화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체육과 연계한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창단됐다. 선수단은 현 청소년 국가대표팀 코치인 신성근 감독과 2023년 국가대표 출신인 주장 최규서 선수, 박찬욱, 박상민, 권민호 선수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선수단이 국내외 대회에서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최고의 철인3종팀으로 키워 나가겠다”며 “선수들이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