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최근 발생한 화재로 286개 점포 중 227개 곳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본 충남 서천 특화시장의 피해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4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3일 희망브리지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께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해 준 새마을금고중앙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전통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1조6000억 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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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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