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설을 앞두고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30일 울산 동구청에서 설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열고 4250만 원 규모 온누리 상품권을 동구청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 취약계층 8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2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30곳과 경로당 33곳을 직접 방문해 과일, 참기름 등 158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증한다.
이어 다음 달 6일과 7일엔 53사단 등 자매결연 부대 4곳에 위문금 총 1500만 원을 전달, 국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995년부터 설·추석 명절마다 지역 취약계층에 위문품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턴 온누리 상품권을 함께 지급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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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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