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설 맞아 수도시설 현장점검…신보,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 활동[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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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설 맞아 수도시설 현장점검…신보,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 활동[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4.02.02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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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토스, 신용상담 연계 MOU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1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광주정수장 현장 점검에 나서며 정수 과정에 사용되는 펌프 설비 등을 살펴 보고 있다.ⓒ사진제공 = 수자원공사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1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광주정수장 현장 점검에 나서며 정수 과정에 사용되는 펌프 설비 등을 살펴 보고 있다.ⓒ사진제공 = 수자원공사

수자원공사 설 명절 맞아 수도시설 현장 점검

수자원공사는윤석대 사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윤 사장이 지난 1월 31일과 1일 충청북도 증평현대화사업 현장, 충북 청주정수장, 경기도 광주정수장에 이어 방문한 가운데 수도시설과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을 점검했다.

한파와 해빙이 반복되며 수도시설 운영 환경이 어려워지는 만큼,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누수 등 수도 사고를 사전 예방해 물 사용이 집중된 설 대목에도 민생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이번 방문의 취지다.

수자원공사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 확대 △노후 수도시설 현대화 △스마트관망관리 △AI 누수탐사 등 수돗물 서비스 혁신을 추진 중이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맛과 냄새 등 미량 유해 물질까지 처리할 수 있는 수처리 기술로 청주정수장 등 광역정수장을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수도시설 노후화로 수돗물 품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7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도 관망 정비, 정수장 시설 개선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 간 수돗물 서비스 편차를 해소하고자 23개 지방상수도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관망관리와 AI 누수탐사 등 초격차 기술을 활용한 운영 혁신으로 상시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수도시설 부문에 있어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있다.

윤석대 사장은 “설 명절은 온 가족이 모여 온기를 나누는 시간이자 소상공인에게는 대목으로 민생에 활력이 도는 시기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고도정수처리, 스마트관망리, 수도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수돗물 서비스를 혁신해 가겠다”고 밝혔다.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를 포함한 신용보증기금 임직원들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설맞이 사회공헌활동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를 포함한 신용보증기금 임직원들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설맞이 사회공헌활동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설맞이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 사회공헌활동’ 시행

신용보증기금은 설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신보 심현구 전무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떡, 모듬전,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들과 포장해 ‘사랑의 안부전화’ 대상자와 지역 독거 어르신 등 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신보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왼쪽),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오른쪽)ⓒ사진제공 = 신용회복위원회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왼쪽),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오른쪽)ⓒ사진제공 = 신용회복위원회

신복위·토스, 신용상담 연계 지원 위한 MOU 체결

신용회복위원회가 2일 주식회사 비바리퍼블리카와 토스 이용자 대상 신용상담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용상담 연계 서비스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용상담이란 개인 신용평점 관리, 개인채무조정, 개인회생·파산, 정책자금대출 등 신용관리 분야에 관한 맞춤형 안내 상담으로 신복위의 전문 컨설턴트가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토스 이용자 누구나 토스의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 화면에서 신용상담 신청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채무조정 제도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신용회복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에 제공하던 신용점수 확인과 관리 서비스를 넘어 전문적인 신용상담까지 토스앱에서 소개하게 됐다”며 “토스 앱 사용자들이 주체적으로 신용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신복위 신용상담에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이 구축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신용상담 이용자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신용상담 관계 기관과의 협력과 홍보를 강화해 신용상담 수혜자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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