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웅, 전세사기 피해주택 현장 방문…피해 청년의 편지 전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이윤혁 기자]
개혁신당, 공관위 출범…이신두·함익병·송시현 등 선임
개혁신당이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선임 이후 4·10 총선에 나설 후보자를 찾을 공천관리위원을 선임했다.
26일 오전 개혁신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관리위원 6명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관위원으로는 이신두 전 서울대 교수, 함익병 함익병클리닉 원장, 경민정 전 경북 울주군 기초의원, 송시현 변호사, 김영호 변호사, 김철근 사무총장 등으로 구성됐다.
또 개혁신당은 이날 주이삭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을 상근부대변인으로 임명했고, 부대변인으로 이재랑 전 정의당 대변인과 정채연 전 청년정의당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당직자 추가 임명도 있었다. 김성열 개혁신당 조직본부장이 조직부청장으로, 정보경 전 한국의희망 사무총장이 홍보부총장으로 임명됐다.
이낙연 새미래, 80세 시니어모델 최순화 영입…“도전과 변화의 아이콘”
새로운미래가 26일 시니어모델 최순화(80) 씨를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책임위원회의에서 최 씨를 다섯번째 영입인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최 씨를 두고 “최씨의 소신은 조금 늦었을 뿐 아무것도 해보지 못할 만큼 늦지는 않았다는 신념으로 이제까지 살아오셨다”며 “이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주신 도전과 변화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했다.
권지웅, 전세사기 피해주택 현장 방문…피해 청년의 편지 전해
더불어민주당 권지웅 서대문 갑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주택 현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 대표에게 인천 계양에 거주하는 전세사기 피해자(24세 남성)가 보내온 편지를 대신 전달하며 “국토부가 탁상공론으로 만든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은 지원받을 수 정책이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긴급 주거지원 정책은 피해자가 40Km 이상 이주해야 하거나, 경공매로 인한 강제퇴거 명령이 있는 경우에만 지원되는데 이 조항은 비현실적 정책이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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