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공관위 출범…이신두·함익병·송시현 등 선임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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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공관위 출범…이신두·함익병·송시현 등 선임 [정치오늘]
  • 이윤혁 기자
  • 승인 2024.02.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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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80세 시니어모델 최순화 영입…“도전과 변화의 아이콘”
권지웅, 전세사기 피해주택 현장 방문…피해 청년의 편지 전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이윤혁 기자]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오늘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개혁신당, 공관위 출범…이신두·함익병·송시현 등 선임

개혁신당이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선임 이후 4·10 총선에 나설 후보자를 찾을 공천관리위원을 선임했다.

26일 오전 개혁신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관리위원 6명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관위원으로는 이신두 전 서울대 교수, 함익병 함익병클리닉 원장, 경민정 전 경북 울주군 기초의원, 송시현 변호사, 김영호 변호사, 김철근 사무총장 등으로 구성됐다.

또 개혁신당은 이날 주이삭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을 상근부대변인으로 임명했고, 부대변인으로 이재랑 전 정의당 대변인과 정채연 전 청년정의당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당직자 추가 임명도 있었다. 김성열 개혁신당 조직본부장이 조직부청장으로, 정보경 전 한국의희망 사무총장이 홍보부총장으로 임명됐다.

이낙연 새미래, 80세 시니어모델 최순화 영입…“도전과 변화의 아이콘”

새로운미래가 26일 시니어모델 최순화(80) 씨를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책임위원회의에서 최 씨를 다섯번째 영입인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최 씨를 두고 “최씨의 소신은 조금 늦었을 뿐 아무것도 해보지 못할 만큼 늦지는 않았다는 신념으로 이제까지 살아오셨다”며 “이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주신 도전과 변화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했다.

권지웅, 전세사기 피해주택 현장 방문…피해 청년의 편지 전해

더불어민주당 권지웅 서대문 갑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주택 현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 대표에게 인천 계양에 거주하는 전세사기 피해자(24세 남성)가 보내온 편지를 대신 전달하며 “국토부가 탁상공론으로 만든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은 지원받을 수 정책이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긴급 주거지원 정책은 피해자가 40Km 이상 이주해야 하거나, 경공매로 인한 강제퇴거 명령이 있는 경우에만 지원되는데 이 조항은  비현실적 정책이다”고 비판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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