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삼성물산 빈폴, 소수빈·김혜준과 '익숙한 새로움' 캠페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POLE)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하는 차원에서 '익숙한 새로움'을 테마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빈폴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하고, 자신만의 재능·열정, 콘텐츠 등을 통해 독립적 영역을 구축한 아티스트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싱어게인3'의 준우승자로 잘 알려진 가수 소수빈과 MZ세대 대세 배우 김혜준이다.
소수빈은 가창력, 작곡능력, 감정표현 등 모든 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다. 김혜준은 '킹덤 시즌 1·2', '킬러들의 쇼핑몰'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다. 회사 측은 “두 아티스트의 특징은 익숙한 장르 혹은 배역에서 본인만의 감성을 기반으로 새롭고 트렌디하게 재해석하는 능력이 있다는 점”이라고 했다.
GS25, '마감할인' 매출 6.7배↑
GS리테일은 자사 편의점 GS25가 '마감할인' 서비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마감할인으로 등록된 상품의 판매 수량이 지난해 12월 대비 약 6.7배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마감할인은 GS25 전용 앱인 '우리동네GS'에서 소비기한이 임박한 프레시푸드(FF)를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서비스다. 소비기한 임박 먹거리가(만료 시점 기준 3시간~45분) 생겨나면 고객이 우리동네GS앱의 마감할인 메뉴에서 할인된 상품을 픽업으로 주문하는 방식이다.
GS25는 마감할인이 크게 신장한 이유로 최근 고물가 및 런치플레이션 시대를 맞아 합리적인 소비를 실천하려는 고객들에게 할인 폭이 큰 중고·마감 상품 등이 인기를 끈 영향으로 풀이하고 있다.
CJ온스타일, 홈쇼핑 축제 '컴온스타일' 개최
CJ온스타일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상반기 최대 홈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컴온스타일은 '세일보다 더 큰 페스티벌'이라는 콘셉트로 모바일부터 TV, 유튜브까지 CJ온스타일이 보유한 전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매일 최대 20% 할인에 2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 고객에게는 상시 5% 할인, 신규 고객에게는 행사 기간 5% 중복 쿠폰을 각각 준다. 구매할 때마다 다음 날 방송 상품 10% 할인 쿠폰을 주고, 최대 10% 카드 혜택도 있다.
좌우명 : Enivrez-v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