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서울대학교 벤처투자학회(이하 SNAAC)는 최근 5기 보육기업 대표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법률 및 지식재산권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SNAAC은 학내 창업을 돕는 비영리 AC(엑셀러레이터) 회사로, 현재 5기(NAACst STEP 5기) 보육기업 6개사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스타트업과 투자사들의 연결고리 역할은 물론 기업 성장을 위한 ‘Value-Adding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앞서 SNAAC은 올해 △시드 K △TIM Robotics △해화 △파도 Pado △AppBuildChat △TradDocs 등 총 6개 기업을 선정했다.
강의는 법무법인 오킴스의 김용범 대표 변호사와 이의철 파트너 변리사가 연사로 나서 진행됐다.
밋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박주호 SNAAC 4기 대표는 “AC로서의 차별성은 단순 자금 조달 외 다양한 부문에서 어떤 방식으로 Value-Adding을 할 수 있는지에서 결정된다”며 “차별화된 가치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제안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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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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