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유안타증권, ‘연금 자산 전문가 과정’ 교육 실시
유안타증권은 여의도 앵커원 본사 3층에서 영업점 PB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연금 자산 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연금저축과 개인형 IRP를 포함한 퇴직연금, 중개형 ISA 등 대표 절세 계좌의 활용법과 상담 포인트를 정리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공적 연금과 사적 연금제도의 기본 개요 △절세 계좌의 중요 포인트 및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진행 프로세스 △개정 세법 및 중개형 ISA 활용 방안 △절세 계좌 내 시황에 적합한 투자 가능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최현재 유안타증권 투자컨설팅본부장은 “노후 생활 준비를 위한 사적 연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전문적인 교육으로 PB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고객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준비했다“고 했다.
유진투자증권, 뉴욕증권거래소와 협력 방안 논의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유진투자증권 고경모 대표이사와 최현 WM본부장, NYSE의 존 헤릭 부회장과 제시카 프로츠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거래 서비스 편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고 대표는 뉴욕증권거래소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투자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인터뷰 자리를 가졌다.
유진투자증권은 뉴욕증권거래소 외에도 칸토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 블루 오션(Blue Ocean) 등 미국 주요 금융회사와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를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 대표는 “유진투자증권은 국내 투자자에게 더 나은 미국 주식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자 인프라, 서비스 등 다방면에 걸쳐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에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외주식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NH투자증권, ETN 브랜드명 ‘N2'로 변경
NH투자증권은 상장지수증권(ETN) 브랜드명을 ‘N2’로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 NH투자증권이 발행하는 ETN은 종목명 앞에 ‘QV’라는 명칭이 붙었으나, 이번 변경에 따라 ‘N2'로 바뀐다.
예를 들어 ‘QV 선진국 1등주 ETN’의 경우 ‘N2 선진국 1등주 ETN’으로 변경된다. 현재 상장된 NH투자증권 ETN 33개 종목에 일괄적으로 적용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NH투자증권을 연상하기 쉽고, 더욱 직관적으로 발행사가 어디인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브랜드명을 변경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ETN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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