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KB증권, ‘Again BUY KOREA’ 커뮤니케이션 지속
KB증권은 캐치프레이즈 ‘Again BUY KOREA’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KB증권은 지난 2월 저PBR주로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분산투자할 수 있도록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프리셋을 신규 오픈, 금융·자동차·지주사 관련 프리셋정보를 제공했다.
이후 3월 ‘다시 저평가된 한국기업을 사자’는 메시지를 담아 ‘Again BUY KOREA’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했으며, 4월에는 ‘대한민국의 기업 가치가 커지는 투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Again BUY KOREA, 커져라 뚝딱!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 광고 슬로건을 선보였다.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 가능한 저평가된 우량 기업 위주의 ‘KB Again BUY KOREA’ 관련 종목을 MTS에 게시하기도 했다. 이달 28일에는 KB증권 ‘PRIME CLUB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세미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홍구 KB증권 사장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며, 이는 긴 호흡에서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기업과 투자자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체계적인 고객 투자 솔루션 확산을 위해 직원들도 공감하고 전파할 수 있도록 직원 세미나 등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에도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보증권, 세전 연 6.9% 월지급식 ELB 공모
교보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ELB 354회’는 포스코퓨처엠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월지급식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만기는 3년이며, 매월 수익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월수익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매월 세전 0.575%(연 6.90%)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수익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수익을 지급하지 않는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102%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102% 미만 시에도 원금이 지급되지만, 중도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 원 이상, 10만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또는 MTS에서 확인하거나 고객지원파트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 연금 관련 다양한 서비스 제공
삼성증권은 자사 연금 자산이 17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연금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기준 삼성증권의 연금 자산은 17조 원을 넘어섰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다양한 연금 관련 서비스가 있다.
삼성증권은 ‘연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금 전문 상담 인력들이 연금 운용 및 세금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서류 작성 없이 간단한 정보만으로 DC 계좌 개설이 가능한 ‘삼성증권 3분 DC’(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동의 시간을 제외한 시간), 국내 최초로 IRP 내 관리 수수료를 없앤(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 ‘다이렉트 IRP’도 선보였다.
또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연금 관련 제도와 상품 추천 등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고, 고객들의 채권투자 니즈 확대에 발맞춰 모바일을 통한 퇴직연금 채권매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퇴직연금(DC, IRP)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모바일채권’ 이벤트를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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