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갯벌 축제 성료…군산시, 청사에 청렴계단 설치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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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 축제 성료…군산시, 청사에 청렴계단 설치 [전북오늘]
  • 김자영 기자
  • 승인 2024.07.02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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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2주년 간담회 “일류 수소도시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 사진제공 = 고창군
지난달 30일 고창군 심원면 만돌갯벌체험장에서 열린 ‘고창갯벌축제’에서 아이들이 장어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고창군

고창갯벌 축제 성료…3일간 3만여 명 찾아

고창군 심원면 만돌갯벌체험장에서 열린 ‘2024 고창갯벌축제’가 막을 내렸다.

축제 위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축제장을 방문한 방문객 수는 총 3만 명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선 갯벌에서 동죽을 캐는 갯벌체험을 비롯해 풍천장어 시식, 풍천장어 잡기, 물총싸움 등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해양치유 프로그램, 고창갯벌길 건강걷기대회 등 프로그램도 있었다. 

축제위원회는 지난해와 비교해 100대 이상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차광막과 무더위쉼터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다음 해에는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시, 청사에 청렴 계단과 구역 지정

ⓒ 사진제공 = 군산시
군산시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사 전체를 ‘청렴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제공 = 군산시

군산시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사 전체를 ‘청렴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산시는 청사 중앙 계단 1~3층 사이에 ‘건강 청렴 계단’을 조성했다. ‘건강 청렴 계단’에는 계단과 벽에 청렴 표어와 선현들의 청렴 명언 10가지를 배치해 계단을 올라가는 시민들이나 직원들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또한 전 부서 출입문에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 행동 지침 10가지를 담은 ‘청렴 십계명’ 포스터를 부착했으며, 고위공직자 집무실 앞에는 부정 청탁, 금품·향응, 선물을 받지 않는다는 ‘더 클린 존(The Clean Zone)’ 표찰을 부착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직원 및 민원인 출입이 잦은 곳에 청렴 문구를 부착함으로써 다시 한번 청렴을 상기시키고자 했다”며 “이를 통해 군산시청에 청렴이 일상화되는 촉매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 2주년 간담회 “일류 수소도시로”

ⓒ 사진제공 = 완주군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1일 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완주군

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군을 세계 일류 수소도시 반열에 올려놓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유 군수가 지난 1일 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에 총력을 기하고 총 1314억 원 규모의 수소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완주군에는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가 조성됐으며, 소규모 수소추출시설도 지난해 준공됐다. 

군은 수소산업을 발판으로 자치조직권 확대를 추진하고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 군수는 “앞으로 수소산업을 적극 육성해 완주군을 경제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삶의 만족도가 높은 미래 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대신 행동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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