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2분기 영업익 356억 ‘1억↓’…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8', 해외 주요 매체서 호평 [IT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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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2분기 영업익 356억 ‘1억↓’…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8', 해외 주요 매체서 호평 [IT오늘]
  • 강수연 기자
  • 승인 2024.07.08 2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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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2Q 매출액 7325억으로 전년比 5.9%↑…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 개장 효과
삼성전자 “‘오디세이 OLED G8’ 호평”…포브스 "지금껏 못 본 새로운 기술 탑재"
LG전자, 가정용 ‘프리미엄 환기 시스템’ 구독 론칭…부담 줄이고 전문가 케어받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강수연 기자]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한진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사진제공=한진

한진, 2분기 영업이익 356억…전년比 1억 원↓

한진은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3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억 원 줄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7325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 5.9%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조44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3669억 원보다 5.7% 늘었다. 같은 기간 누계 영업이익은 590억 원으로 2억 원 감소했다.

한진은 지난 1월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 개장에 따른 운영 효율성 제고 효과와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확보가 실적에 본격 반영된 것으로 설명했다. 한진의 택배사업은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 운영에 따른 영업 활성화와 네트워크 최적화로 신규 물량 유치와 함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국내외 이커머스 물량 또한 확대 추세다.

한편 한진은 올해 매출액 3650억 원, 영업이익 1380억 원을 영업목표로 수립하고 △해외 성장역량 지속 확충 △디지털플랫폼 사업 경쟁력 강화 △택배사업 수익성 제고 △물류사업 수익기반 확충 △준법 및 안전관리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신규 물량 유치와 해외 거점 확대 등에 따른 실적이 기대된다”고 했다.

T1 페이커 선수가 삼성전자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8(G80SD)'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8', 해외 주요 매체서 호평

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8'가 최근 미국과 영국의 주요 글로벌 IT 매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미국의 '포브스(Forbes)'는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G8 신제품에 탑재된 기술에 대해 "지금껏 보지 못 했던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라고 호평하며, 새롭게 탑재된 AI(인공지능) 프로세서 NQ8 AI GEN3, 번인 예방을 위한 진동형 히트 파이프(Pulsating Heat Pipe) 기술, OLED 글레어프리 등에 주목했다.

또, 미국의 시사 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오디세이 OLED G8을 "빠른 응답속도를 갖춘 4K OLED 모니터가 스마트 TV 기능까지 탑재했다"면서 2024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에 선정했다.

글로벌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는 별 5개 만점과 함께 '강력 추천(Highly Recommended)' 제품으로 꼽으며, "오디세이 OLED G8이 삼성의 게이밍 모니터를 완전히 다음 단계로 끌어올렸다"고 찬사를 보냈다.

홈씨어터리뷰(Home Theater Review)도 "오디세이 OLED G8은 게이머들이 꿈꿔왔던 바로 그 제품"이라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에 선정하고 별 5개 만점을부여했다. 이 매체는 "패널 성능과 관련해서는 OLED G8의 대항마가 없을 것"이라며 "채광 좋은 방에서 게임을 할 때든 좋아하는 스트리밍 콘텐츠를 시청할 때든 원하는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극찬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최근 출시한 오디세이 OLED G8이 권위 있는 글로벌 IT 매체들로부터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더 많은 게이머들이 뛰어난 화질과 게이밍 성능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OLED G8을 통해 최고의 게임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가정용 프리미엄 환기 시스템을 초기 구입비용 부담은 줄이고 전문가의 토털 케어 서비스로 관리는 쉬워지는 구독 상품으로 출시하고 가정용 환기 시스템 대중화에 앞장선다. 사진은 케어 전문가가 제품을 관리하는 모습.
케어 전문가가 제품을 관리하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가정용 ‘프리미엄 환기’ 구독 론칭

LG전자는 가정용 프리미엄 환기 시스템을 구독 상품으로 출시, 가정용 환기 시스템 대중화에 앞장선다고 8일 밝혔다.

가정용 환기 시스템은 창문을 열지 않고 미세먼지·유해가스·이산화탄소(CO2) 등으로 오염된 실내 공기를 바깥으로 배출하고 필터를 거친 깨끗한 외부 공기를 집 안으로 공급하는 제품이다.

LG전자의 가전 구독은 초기 구입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구독 기간 내내 전문가의 빈틈없는 관리를 받는 것이 특징이다. LG 프리미엄 환기를 구독하면 케어 전문가가 6개월마다 고객의 집을 방문해 제품의 작동 환경을 점검하고 △내부 클리닝 △전열교환소자 클리닝 △UV 살균 △피톤치드 탈취 △필터 교체 등 내·외부를 꼼꼼하게 관리해 준다.

LG 프리미엄 환기 시스템에는 철저한 위생 기술이 탑재됐다. 이 제품은 △큰 먼지를 제거하는 프리 필터 △UV LED로 프리 필터 표면을 살균해 표면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 억제하는 UV나노(UVnano) 살균 △초미세먼지를 99.995% 이상 제거하는 H14 등급 헤파 필터 등의 단계를 거쳐 공기를 청정 관리한다.

채상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집에 제대로 된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있는지, 필터를 교체해야 하는지조차 모르는 고객들이 많다”며 “가전 케어 전문가가 꼼꼼하게 관리하고 구독으로 부담도 줄여 고객에게 차별적인 프리미엄 환기 시스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와 항공,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Hakuna mat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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