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부안군-어촌계협의회, 민·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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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부안군-어촌계협의회, 민·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 [전북오늘]
  • 강수연 기자
  • 승인 2024.08.16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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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년간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선정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강수연 기자]

군산시, 2024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사진제공=군산시

군산시, 2024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군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의장 군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3분기 군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비상사태와 대형재난 발생 시 민·관·군·경이 협력 대응하는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관내 유관기관장 등 17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보 이슈 동영상 상영과 최근 호우피해 극복, 이에 협력한 군과 소방에 대한 감사 인사,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일정 변경 관련 보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로 인한 남북관계 악화 △전쟁 장기화로 인한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긴장 지속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쟁 가능성 고조로 우리나라의 군사적 안보가 심각하게 도전받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부안군 해양수산-어촌계 협의회, 민·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 해양수산-어촌계 협의회, 민·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 해양수산과-어촌계 협의회, 민·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 실시

부안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13일 부안군 어촌계 협의회(회장 강경근)와 함께 부안수협에서 청렴한 부안을 만들기 위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과 어촌계장 17명이 참여해 부안 청렴 5無(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운동의 확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어민들에게 홍보하며 실천을 다짐했다.

김성열 부안군 해양수산과장은 “민·관이 협력한 청렴활동을 계기로 삼아 청렴한 마음가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소통하는 행정과 청렴한 부안군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 2년 연속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선정. ⓒ사진제공=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 2년 연속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선정. ⓒ사진제공=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 2년 연속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특화 공공임대주택(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서 고창군이 선정돼, 국비 156억 원과 주택도시기금 164억 원을 포함해 총 3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공공임대주택 200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년도 전주시의 70호 공급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뤄낸 성과로, 지역 청년들의 정착과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36㎡형 100호와 56㎡형 100호 등 총 200호의 주택을 2027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이 주택들은 개방형 카페, 세미나실, 창업사무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연계해 청년 창업과 근로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전북은 청년 인구 유출 문제 해결과 기업 유치를 통한 청년 주거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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