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유로화 매매 가능한 RP 출시…유진투자증권, 하반기 ‘유진러닝크루’ 운영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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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유로화 매매 가능한 RP 출시…유진투자증권, 하반기 ‘유진러닝크루’ 운영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8.21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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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유로화 RP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미래에셋증권
유로화 RP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유로화 매매 가능한 RP 출시

미래에셋증권은 유로화(EUR)로 매매 가능한 RP(환매조건부채권)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로화 RP는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수시형 상품의 경우 세전 연 2.10%(개인·법인·이날 기준), 투자 기간별 차등화 된 수익률을 제공하는 약정형 상품의 경우 만기에 따라 세전 연2.30%~2.6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기존 미국달러화(USD), 일본엔화(JPY), 중국위안화(CNY) RP상품에 더해 유로화까지 추가되면서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증권의 외화RP상품을 통해 4대 주요 통화의 자금을 모두 약정 수익률로 운용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출시된 유로화 RP상품은 이달 21일부터 매매가 가능하다.

외화 예탁금에 대해 자동으로 RP를 매매해 주는 서비스인 ‘외화예탁금 자동매수형 RP’ 상품에도 기존의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중국 위안화, 홍콩달러화(HKD) 외 유로화가 매매 가능 통화로 추가됐다. 이 서비스약정을 맺은 계좌의 유로화 예탁금에 대해 세전 연 2.05%의 금리를 지급한다.

자동매수형 RP 서비스는 일괄 자동매수를 통해 예수금을 하루만 예치해도 약정 수익률을 지급하고, 온라인과 영업점을 통해 언제든지 매도가 가능하다.

외화RP는 외화 또는 원화표시 채권을 담보로 외화자금을 약정 수익률로 단기 운용하는 상품이다. 국내 적격 투자등급 BBB 이상의 외화 및 원화표시 채권, 외국정부가 발행한 국채에 투자하며, 만기 이전 중도환매가 가능하며 중도환매 하더라도 ‘매수일자 기준 수시형 RP’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받을 수 있다. 약정기간 중 외화RP 수익률이 변동되더라도 수익률 변경 전 외화RP를 매수한 고객에게는 계약 시 약정한 수익률이 적용된다.

외화RP 상품의 약정 만기별 수익률과 최소 매매금액, 매매시간, 중도환매 이율, 온라인 거래 방법 등과 관련된 상세 정보는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HTS·MTS,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러닝크루 클래스 포스터. ⓒ사진제공 = 유진투자증권
유진러닝크루 클래스 포스터. ⓒ사진제공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반기 ‘유진러닝크루’ 운영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하반기 ‘유진러닝크루(ERC, Eugene Running Crew)’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오는 9월 5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30명이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오는 9월 12일까지 유진투자증권 유튜브 채널 ’유진투자증권TV’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유진투자증권 고객이라면 선발 확률이 높아진다.

러닝 코스는 약 6km며, 여의도에 위치한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출발해 여의도공원을 두 바퀴 도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러닝 페이스는 6~7min/km 수준으로 러닝 수준별로 그룹을 나눠 진행하에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유진투자증권은 러닝 전문 포토그래퍼가 제공하는 ‘러닝 인생샷’과 ‘3종 기념품(티셔츠, 양말, 완주 기념카드)’ 및 ‘현장 경품 추첨 및 후기 이벤트 참여 혜택’도 제공한다.

이 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비책을 준비했다. 회차마다 안전 요원과 함께 구급차와 의료진이 현장에 배치되며, 러닝 수준별로 조를 편성하고 충분한 스트레칭 및 쿨링다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종윤 유진투자증권 브랜드전략팀장은 “건강한 러닝을 위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까지 마련돼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제2기 DERI 거버넌스 최고위과정’ 포스터. ⓒ사진제공 = 대신증권
‘제2기 DERI 거버넌스 최고위과정’ 포스터. ⓒ사진제공 = 대신증권

대신경제연구소, ‘제2기 DERI 거버넌스 최고위과정’ 개설

대신경제연구소는 거버넌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제2기 DERI 거버넌스 최고위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수강 대상은 상장회사 임직원으로, 이번 최고위과정은 최근 지배구조 관련 주요 이슈 트렌드 전반을 다루며 각 이슈별 대응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밸류업 계획 공시 △2025년 주주총회 Preview △상법 개정안 관련 거버넌스 이슈 △주주행동주의와 기관투자자의 주주관여 △금융회사 책무구조도 △ESG 이중 중대성 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김우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Etsuro Kuronuma 일본 와세다대학교 법학부 교수 등이 나선다.

제2기 최고위과정은 9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5시~6시 30분까지 12주간 진행되며, 거버넌스에 관심있는 상장사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거버넌스 최고위과정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대신경제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백재욱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는 “최근 밸류업 공시 책무구조도 등 다양한 거버넌스 관련 이슈에 상장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기업 경영진에게 거버넌스에 대한 통찰력이 요구되는 만큼 최고위과정이 상장사 임직원에게 필수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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