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종합순위서도 삼성전자 이은 2위
향후 성장 가능성·높은 연봉 등 작용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가 자연과학계열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기업' 1위에 올랐다.
지난 21일 잡코리아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삼바가 자연과학계열 전공자들의 취업선호기업 1위를 기록했다. 올 하반기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및 신입 구직자 10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자연과학계열 전공자중 삼바를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택한 응답률은 55.3%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삼바는 전체 종합순위에서도 삼성전자에 이어 2위(29.5%)를 기록했다.
대학생들이 삼바를 선택한 이유는 △높은 연봉에 대한 기대감(53.9%) △향후 성장 가능성(52.9%) △현재 주요 산업분야를 선도하는 기업(34.9%)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바는 올초 임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월 초과이익성과급(OPI)도 연봉의 50% 수준이었다.
사업 포트폴리오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기존 항체 의약품 중심에서 의약품위탁개발(CDO), 항체·약물결합체(ADC), 메신저리보핵산(mRNA) 등으로 영역 확장에 나선 것이다. 오는 12월엔 ADC 전용 생산시설을, 내년 4월엔 18만리터 규모의 5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5공장이 완공되면 총 생산능력은 78만4000리터에 달한다.
한편, 삼바는 지난달 인트루트가 전국 대학생 9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에서도 자연·의약·생활과학 계열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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