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제바협, 美의약품 유통시장 진출 지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의약품 미국 유통시장 진출 전략 보고서'를 다음 달 5일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국내 제약사의 관점에서 미국 의약품 유통시장을 이해하고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진출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작 기간만 약 7개월로, 미국 의약품 유통시장 정보를 총망라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의약품별 이해관계자 간의 자금 경로, 수명주기, 상업화 전략 등이 담겼다.
협회는 이와 연계해 같은 날인 5일 협회 4층 강당에서 ‘미국 유통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도 개최한다. 보고서 총괄책임자인 안세진 아카디아(ACADIA) 대표와 에드가(Edgar Sanchez Palacios, Ph. D.) 글로벌의약품시장전략컨설팅(GPM) 대표가 △미국 유통 시장 개요 △브랜드 의약품 상업화 전략 △제네릭의약품&일반의약품(OTC) 상업화 전략 △시장 트렌드 및 미국 진출 기업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미나 이후에 이어지는 1:1 컨설팅에도 1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국생명과학,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동국생명과학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예비심사에서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동국생명과학은 NH투자증권을 IPO(신규상장) 대표 주관사, KB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하고 지난 6월 말 한국거래소에 예심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회사는 기업공개를 통한 신규 자금 확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과 AI, 바이오로직스 및 체외 진단 등 성장성이 큰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바이오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AI 사업 협력 강화 등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제약 파티온, 9월 '올영세일' 참가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다음달 5일까지 ‘올영세일’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연간 4회(3·6·9·12월) 진행되는 올리브영의 대표적인 대형 세일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리브영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바디워시에 이어 모공 탄력 신제품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 탄력 기획 세트'도 선보인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 탄력 2종은 동아제약이 연구한 특허 출원 성분인 나노-레티날 RX콤플렉스를 함유했다. 특허 출원 성분은 피부 효능 전달력이 뛰어나며, 사이즈가 작아 피부 깊이 흡수된다. 이 제품은 모공 많은 부위의 피부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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