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민생 공통공약 협의 기구 운영키로…채상병 특검법은 불발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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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민생 공통공약 협의 기구 운영키로…채상병 특검법은 불발 [정치오늘]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4.09.01 2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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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개원식 2일…尹 대통령 불참할 듯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1일 정치오늘은 여야 대표 회담 관련 등이다.
 

서울역 시민들이 1일 오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식 회담 관련 TV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다.ⓒ연합뉴스
서울역 시민들이 1일 오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식 회담 관련 TV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다.ⓒ연합뉴스

여야가 민생 공통공약 협의 기구를 운영한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공식 회담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 또,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관련 방안, 추석 연휴 응급 의료체계 구축 등을 공동으로 하기로 했다. 다만 ‘채상병 특검법’ 합의는 불발됐다. ‘25만 원 지원법’ 에도 이견을 확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윤용계획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br>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윤용계획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 개원식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 이날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특검과 탄핵안 등이 강행처리 되고 난무하는 상황에서 국회가 정상화되지 않는 한 대통령이 참석해 연설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개원식은 2일 열린다.  

  

대한민국살리기운동본부(이하 대국본)는 지난달 31일 광화문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자유통일당
대한민국살리기운동본부(이하 대국본)는 지난달 31일 광화문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자유통일당

‘8‧31광화문국민혁명대회’가 열렸다. = 자유통일당에 따르면 대한민국살리기운동본부(이하 대국본)는 지난달 31일 광화문일대에서 진행했다. 전광훈 국민혁명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이승만 대통령처럼 자유민주주의 정통 체제를 부인하고 북한과의 연방 통일을 이뤄야한다고 외치는 반국가세력들과 맞장 뜨는 결연함을 보여야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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