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력분야 최대 중견기업 위상 확보
대기업과 경쟁 뚫고 에너지플랫폼 1위 우뚝
대기업과 경쟁 뚫고 에너지플랫폼 1위 우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이상택 기자]
국내 전기·전력분야 최대 플랫폼업체인 (주)우진기전(대표 장창익)이 10월2일 수원시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984년 10월 서울 구로동에서 ‘우진전기상사’라는 작은 유통회사로 출발하여 40년 동안 삼성, 효성, LS 등 전력부문 대기업들 틈바구니에서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했다.
우진기전은 매년 3000억원 매출과 300여억원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고 있으며 △전력품질 △전력시스템 △전력기기 △신재셍에너지 등 4대 부문이 주력이다.
장창익 대표는 기념사에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과 기술 환경의 변화, AI 전환 시대 도래 등 급변하는 흐름 속에서 우리 역할은 더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지난 40년간의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 40년 도약을 위해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는 임직원, 고객사, 협력사 관계자들과 전기산업연합회 장세창 명예회장, 큐리어스 파트너스 박승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우진기전은 올해 5월초에 시모펀드 큐리어스 파트너스가 대주주로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지배구조 문제가 해소되어 기업공개(IPO) 추진도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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