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오는 20일…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서 연구결과 공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강수연 기자]
KT, 수험생 특화 멤버십 혜택 마련
KT는 오는 15일부터 시작하는 KT 멤버십 11월 ‘달.달.혜택’에서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테마로 제휴 혜택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달.달.혜택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이다.
11월 혜택은 수험생을 위한 맞춤 혜택으로, △롯데시네마 ‘라이브시네마’ 이용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음료 △도미노 피자 할인 △사진 앱 ‘SNOW’ 졸업사진 이용권 등을 준비했다. 2004년생부터 2006년생 사이의 KT 멤버십 고객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상무는 “수능 시즌에 맞춰 수험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KT 멤버십 이용 AI(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휴 혜택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6G 주파수 특성 연구로 고객가치 향상
LG유플러스는 LG전자-KAIST 6G연구센터와 함께 6G 통신 후보 주파수 대역에서 전파의 투과 및 반사 특성을 측정하는 연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6G 통신망의 개발 준비를 위한 기초 연구로서, 대표적인 6G 후보 주파수 대역의 특성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뒀다.
3사는 이들 후보 대역 중에서도 7~15㎓(Upper-mid)와 140~160㎓(Sub-㎔) 대역을 선정해 실험을 진행했다. 이번 측정 연구의 정밀성을 높이기 위해 신호 흡수판, 주파수 별 최적 안테나 활용과 함께 로봇 팔로 구성된 자동화 측정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KRS 2024)에서 소개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6G 기술개발의 리더십을 이어가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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