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이러스 엄기준-유빈 '유리벽 대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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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이러스 엄기준-유빈 '유리벽 대화' 눈길!
  • 윤태 기자
  • 승인 2013.03.15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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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cjE&M>

유빈은 15일 방송 될 OCN '더 바이러스' 3화에서 엄기준과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통화하는 장면을 선보인다.

 바이러스 감염 위기를 맞은 이명현 반장(엄기준 분)을 걱정하는 마음에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글썽이는 감정연기를 실감나게 펼쳐 보일 계획. 그 동안 빠른 순발력과 해박한 IT 지식을 동원해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이하 위기대책반)을 전방위로 지원해 온 이주영의 새로운 매력이 돋보일 것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극중 이주영은 흥분하면 거친 육두문자를 쏟아내는 등 털털한 매력의 소유자이지만, 위기대책반장 엄기준을 동경하며 소녀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반전 캐릭터.
 
 

▲ <사진제공=cjE&M>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엄기준과 안타까운 눈빛을 주고받는 유빈의 모습이 포착되어 있다.

'더 바이러스'를 담당하는 CJ E&M의 박호식 책임프로듀서는 "극 초반 엄기준의 폭발적인 카리스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이기우, 이소정, 조희봉, 유빈 등 모든 출연자들이 각자 극 전개에서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다. 이번 통화 장면은 유빈이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모습 중의 하나로, 시청자들은 이주영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도 좋을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15일 방송에서는 치명적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다니면서도 자신이 숙주라는 사실을 몰랐던 김인철(현우 분)이 과거에 경험했던 끔찍한 생체실험의 진실이 밝혀지고, 그런 인철을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위기대책반의 노력이 숨가쁘게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스스로를 격리한 이명현 반장의 안타까운 선택은 시청자들을 애태우며 긴장감을 극한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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