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푸드페스타' 19일 오전 팡파르
이디야커피, 구룡마을서 연탄나눔 봉사활동
육수당, 내년 1월까지 떡국 메뉴 할인 이벤트
더벤티, 加 1호점 내년 3월 오픈
큰맘할매순대국, '마늘백곱창볶음' 출시
스타벅스, 상생음료 '해남 찐 고구마라떼' 선봬
노랑통닭, 홀매장 전용 '얼큰 짬뽕이닭 출시
컴포즈커피, 소금 ·고구마 ·감자빵 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삼양식품, '흰둥이 짱구' 판매액 강아지보호소 기부
삼양식품이 스낵브랜드 ‘삼양 흰둥이 짱구’의 판매금액 일부를 강아지 보호소에 기부한다.
삼양식품은 동물자유연대와의 공동캠페인을 통해 지난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매월 소정의 금액을 동물자유연대 강아지 보호소 온독에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양식품이 기부하는 금액을 사료로 환산할 경우 매월 1000끼니이상 제공 가능한 금액이다.
회사측은 이번 캠페인은 판매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이번 기부와 함께 SNS이벤트 ’우리집 댕댕이 자랑대회’를 진행한다. 유기견을 가족으로 맞이한 특별한 사연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8월 출시한 ‘삼양 흰둥이 짱구’는 짱구의 인기 캐릭터 흰둥이를 콘셉트로 선보인 하얀색 짱구 스낵이다. 시럽 코팅이 아닌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로 시즈닝 해 치즈의 맛과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오뚜기, 뿌셔뿌셔 신제품 출시 50일만 160만개 판매돌파
오뚜기가 올해 영화 '오징어게임 시즌2'와 협업해 지난달 출시한 뿌셔뿌셔 신제품 2종이 출시 50일만에 누적 판매량 16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기대감으로 협업제품인 뿌셔뿌셔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OTT 콘텐츠와 함께 즐기는 스낵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류라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제품은 '버터구이오징어맛'과 '화끈한 매운맛' 등 2종으로 국산가루쌀을 넣어 더 바삭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우선 ‘뿌셔뿌셔 버터구이오징어맛’은 영화관 인기메뉴인 버터구이오징어 특유의 달콤짭짤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으며 ‘뿌셔뿌셔 화끈한 매운맛’은 화끈하고 강렬한 매운맛으로 매콤한 맛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두 스프를 섞거나 마요네스와 청양고추를 섞은 소스에 찍어먹는 등 다양한 레시피도 공유되고 있으며 신제품 두가지 맛 모두 맥주와 잘 어울려 안주로 즐긴다는 후기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오뚜기는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뿌맥(뿌셔뿌셔 & 맥주)' 굿즈세트를 오는 20일 네이버쇼핑 오뚜기몰에서 900개 한정 런칭할 계획이다.
삼원가든, 내년 1년 상시할인 연간회원권 판매
삼원가든 & 다인힐 레스토랑그룹(대표 박영식)이 1년간 상시 할인 및 다양한 바우처 혜택을 제공하는 연간회원권 ‘2025 D멤버십’을 판매한다.
‘2025 D멤버십’은 삼원가든을 비롯해 다인힐 레스토랑 그룹의 붓처스컷, 투뿔등심 오스테리아 꼬또, 썬더버드, 로스옥, 패티패티에서 1년간 상시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연간 회원제 상품이다.
‘2025 D멤버십’ 고객은 내년 한해동안 삼원가든과 다인힐 전매장에서 상시 최대 20%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20만원 상당의 식사권(10만원 1매, 5만원 2매), 할인권 2매(50%, 30% 각 1매), 페리에쥬에 블랑 드 블랑 샴페인 1병, 무료 콜키지 이용권(2매), 프렌치 베이커리 띠띠빵빵 바우처(1만원 2매)가 제공된다.
또한 다인힐의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인 ‘오스테리아 꼬또’에서는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프리 플로우’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1인 7만5000원에 셰프의 스페셜 메뉴와 프리미엄 샴페인 드라피에이 무제한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주중과 주말 디너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25 D멤버십 구입은 오는 1월 15일까지 삼원가든 및 다인힐 브랜드 각 매장에서 가능하다.
'컬리푸드페스타' 19일 오전 팡파르
홀리데이 오프라인 미식축제인 ‘컬리푸드페스타 2024’가 19일 오전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막을 올렸다.
컬리에 따르면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라는 슬로건 아래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숨겨진 크리스마스 마을을 탐험하는 여정으로 기획됐다. 컬리가 준비한 선물을 받으며 골목을 걸으면 5m 높이의 대형트리가 반기는 크리스마스 마을에 도착한다. 고객들은 마을안에 조성된 8개 골목을 여행하며 메인 식사류부터 신선식품, 디저트, 음료, 건강식품까지 컬리브랜드존과 128개 파트너사, 230여 F&B브랜드가 준비한 다채로운 시식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컬리브랜드존에서는 전세계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컬리베이커리에서는 슈톨렌(독일)을 비롯해 파네토네(이탈리아), 팡도르(이탈리아), 부쉬드노엘(프랑스) 등에서는 역사와 의미를 살펴보며 자신만의 디저트 취향을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오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컬리델리는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3개국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햇올리브오일을 준비했다. 온라인에서도 안전한 달걀 구매를 가능케한 컬리의 도전을 담은 컬리에그팜에서는 청란, 구엄닭 달걀과 같은 희소상품을 만날 수 있다.
최재훈 컬리 최고커머스책임자는 “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번째 진행하는 컬리푸드페스타는 자신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고객 경험을 오프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컬리와 128개 파트너사가 함께 만든 연말 축제의 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풍성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 구룡마을서 연탄나눔 봉사활동
이디야커피는 지난 18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가맹점주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이날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연탄 천사에 연탄 5000장을 기증하고 김상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과 가맹점주 10명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디야커피는 올해 전국의 가맹점주들과 뜻을 모아 현충원 묘역 환경 정화, 하천 플로깅 활동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김승태 이디야커피 점주협의회 회장(당산중앙점주)은 "점주들과 본사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전달된 연탄들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육수당, 내년 1월말까지 새해 떡국 메뉴 할인 프로모션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31일까지 새해를 대표하는 메뉴 ‘사골떡국’과 ‘떡만두국’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통영 굴국밥’ 이벤트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겨울프로모션은 겨울철 따뜻하고 든든한 메뉴를 찾는 수요 및 새해 떡국을 찾는 고객 증가에 맞춰 내년 1월까지 이어진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새해 대표 메뉴인 사골떡국과 떡만두국을 1000원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사골떡국’은 진하게 끓여낸 사골 육수에 쫄깃한 떡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추운 겨울 깔끔하면서 든든하게 즐기기 좋은 메뉴다. ‘떡만두국’은 사골 육수와 떡에 속이 꽉 찬 만두가 추가돼 더욱 감칠맛 있고 푸짐하게 구성됐다.
육수당은 "떡국메뉴는 1인가구 증가로 새해 떡국을 외식이나 간편식, 배달로 소비하는 경향에 힘입어 겨울철 대표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며 특히 작년 행사기간 두 메뉴의 매출이 전년 겨울대비 92% 증가하고 새해 첫날 떡국 메뉴 배달 매출은 1월 평균 매출 대비 10.5배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더벤티, 加 1호점 내년 3월 오픈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캐나다에 첫 해외매장을 오픈하고 북미대륙에 K-커피 알리기에 나선다.
더벤티는 지난 16일 캐나다 진출을 위한 매장 오픈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더벤티는 캐나다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THEVENTI VANCOUVER CANADA INC’ 법인을 설립했으며 해외 첫 매장으로 서부 캐나다의 대표도시 밴쿠버가 있는 브리티시콜롬비아(BC)주에 매장을 오픈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더벤티 캐나다 1호점은 BC주 리치먼드 NO.3 로드에 내년 3월중 오픈예정인데 해당 상권은 아시아인 커뮤니티가 형성된 지역으로 리치먼드 전철역과 대형 쇼핑몰, 은행 및 시청, 관공서 등이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더벤티는 보라색의 가시성 좋은 브랜드 컬러를 활용한 힙하고 감각적인 매장공간을 디자인해 해외에서도 더벤티의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캐나다인들이 선호하는 인테리어를 구현하고 다양한 맛의 음료를 새롭게 개발해 메뉴를 구성할 계획이다.
큰맘할매순대국, '마늘백곱창볶음' 출시
bhc 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순댓국 전문브랜드 큰맘할매순대국이 ‘마늘백곱창볶음’을 새롭게 출시한다.
‘마늘백곱창볶음’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한 매운맛을 찾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다. 국내산 오소리감투·곱창·염통 등 신선하고 쫄깃한 모듬 내장을 활용하고 굵게 다진 마늘을 듬뿍 넣어 특유의 이취(이상한 냄새)는 잡고 들깨가루로 고소함은 더했다. 여기에 부추, 청양고추 등을 함께 볶아 깊이 있는 매콤함을 완성했다. 입맛에 따라 고추장 소스나 겨자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큰맘할매순대국은 기존 인기메뉴인 ‘술국’과 ‘순대국’도 새롭게 개편하며 내장메뉴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술국은 육수에 콩나물을 더해 시원한 맛을 높였고 매콤한 전골 다대기와 청양고추, 간마늘로 한층 칼칼하고 깊은 맛을 선사하는 ‘얼큰모듬술국’으로 리뉴얼했다. 기존 술국보다 고기·순대·모둠 내장을 더욱 푸짐하게 넣어 식감과 풍미를 더했고 식사가 끝날 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전골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순대국(순대국, 큰맘순대국)은 기존 구성에 모듬 내장 옵션을 추가해 취향에 따라 고기·순대·내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상생음료 '해남 찐 고구마라떼' 선봬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제6차 상생음료 ‘해남 찐 고구마 라떼’를 19일부터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자체개발한 상생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18일 동반위, 카페사장조합과 함께 제6차 상생음료 전달식을 진행한 바 있다.
6차 상생음료인 ‘해남 찐 고구마 라떼’는 해남 자색고구마를 활용해 겨울철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로 이름에 진짜 고구마를 넣어 재치 있게 표현했다.
‘해남 찐 고구마 라떼’는 스타벅스 음료팀이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개발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음료로 음료명에 지역명과 해당 특산품을 반영해 소상공인 카페와의 상생은 물론 지역농가와의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스타벅스 정윤조 운영담당은 “스타벅스가 카페업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이어 나갈 수 있어서 큰 영광”이라며, “그동안의 성공적인 상생음료 기부와 상생카페 활동 등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스타벅스가 카페업 소상공인들의 동반자 역할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노랑통닭, 홀매장 전용 '얼큰 짬뽕이닭 출시
노랑푸드(대표이사 이관형)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연말연시를 맞아 홀매장 전용 메뉴 ‘얼큰 짬뽕이닭’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얼큰 짬뽕이닭’은 추운 겨울철 따뜻한 국물요리로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우려는 고객들을 위해 선보이는 특별 메뉴다.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로 지친 속을 풀어주는데 제격이다.
특히 ‘얼큰 짬뽕이닭’은 일반 짬뽕과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한다. 닭 육수를 기반으로 닭 가슴살을 듬뿍 넣어 담백하면서도 깊고 진한 풍미를 선사한다. 또한 홍합, 새우, 게 등 신선한 해산물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감칠맛 넘치는 국물을 완성했다.
따뜻한 국물요리의 특성상 최상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노랑통닭의 홀 매장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컴포즈커피, 소금 ·고구마 ·감자빵 출시
컴포즈커피(대표이사 김진성)가 겨울시즌을 맞아 소금빵, 고구마빵, 감자빵 등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신메뉴 3종은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며 겨울철 따뜻한 음료와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베이커리 메뉴들로 구성됐다. 감자빵과 고구마빵은 19일, 소금빵은 1월초부터 전국 27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회사측은 이번 신메뉴는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레시피와 품질로 재해석해 차별화를 더했다고 전했다. 우선 소금빵은 프랑스산 고급 식재료인 이즈니버터를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배가시켰고 고구마빵과 감자빵은 국내산 고구마와 감자를 사용해 묵직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컴포즈커피는 가맹점에 보다 나은 운영환경을 제공해 함께 상생하는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전국의 모든 가맹점에 5억원 규모의 멀티 오븐 전자레인지를 무상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베이커리 신메뉴는 각 매장마다 비치된 멀티오븐레인지를 활용해 갓 구워낸 따뜻한 상태로 서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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