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현호 기자]

쿠팡 알럭스, 英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 입점

쿠팡의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는 영국의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의 입점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조 말론의 △향수 △바디크림 △차량용 디퓨저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 말론 런던은 고품질 원료 선정과 독자적인 향의 조합 등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다. 서로 다른 향을 조합해 자신만의 시그니처 향을 만드는 ‘센트 레이어링’ 문화도 선도하고 있다.

알럭스는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행시 기간 동안 8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0만 원 상당의 조 말론 런던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4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15만 원 상당의 럭키박스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제품은 알럭스가 직매입한 100% 정품으로 로켓배송을 통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와우회원의 경우 구매 금액의 10% 캐시 적립 혜택(최대 15만 원)을 받을 수 있고, 와우카드로 결제 시 추가 4% 캐시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조 말론 런던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바디프랜드, CES 언베일드 행사서 AI헬스케어로봇 선봬

바디프랜드는 지난 5일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 언베일드 행사에 참가해 혁신상 수상작인 AI헬스케어로봇 ‘733’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CES 2025에는 올해 100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참가했다. 바디프랜드는 그중에서도 기술력을 앞세운 새로운 유형의 헬스케어로봇의 공개를 통해 현지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선보인 773은 팔과 다리 마사지부의 움직임을 만드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한 단계 진화시킨 제품이다. 팔 부위를 180도 가까이 상승시키는 등 신체의 다양한 동작을 구현해 스트레칭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헬스케어로봇이 스스로 일어나고 앉도록 설계해 마사지체어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사용자들도 편안하게 쓸 수 있다.

733에는 생체 데이터 모니터링이 가능한 AI 기술도 탑재됐다. 733과 바디프랜드 자회사 '메디컬AI'의 의료기기 어플리케이션 '하트세이프'를 연동시키면 사용자의 심전도를 실시간 측정하고 분석해 개인의 심장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733은 이 같은 융합형 혁신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CES 2025 디지털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다나와, ‘레고·프라모델 1000원에’ 키덜트족 위한 추첨 판매 진행

커넥트웨이브의 다나와는 최신 인기 레고와 프라모델을 1000원에 판매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구매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모든 제품은 1000원에 판매된다. 다나와 특가몰에서 추첨 판매 제품을 결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당첨되지 않은 구매자의 결제 금액은 환불된다.

또한, 5일간 모두 응모한 참여자에겐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과 다나와 포인트를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14일 다나와 게시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다나와 관계자는 “이번 추첨 판매는 연말연시 선물 준비로 바빴던 ‘어른이’를 위한 이벤트”라며 “평소 가지고 싶었던 레고와 프라모델을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