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현호 기자]

아모레, CDP평가 2개 부문 최고 등급 획득

아모레퍼시픽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의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기업에게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기후 및 물 관련 리스크에 대한 대응 △도전적인 감축 목표 △리더십과 관리체계 등을 기반으로 기업을 평가하며, 매년 전 세계 2만3200개 이상의 기업이 응답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평가까지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부문 A를 획득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넷제로’ 목표를 수립했다.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난 2020년 대비 90% 감축하는 게 골자다. 계획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전사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에는 오산, 대전 등 사업장 및 물류 사업장의 전력을 100% 재생 전력으로 전환하게 됐다. 해당 사업장에서는 △설화수 △라네즈 △해피바스를 비롯한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제품을 생산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도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수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 △순환 사용 △수질오염 방지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서다.

아모레퍼시픽은 각 사업장 조직 경계를 중심으로 취수원과 방류수 등 수자원 관련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관리하며 모니터링 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에 사용되는 성분의 생분해성 평가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또한, 수자원 순환 사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무신사, ‘노스페이스 25SS 기획전’ 인기

무신사는 오는 21일까지 신학기 맞이 노스페이스 25SS 컬렉션 기획전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무신사는 이번 기획전에서 노스페이스의 새로운 시즌 백팩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슈퍼 팩 △슈퍼 팩 미니 △스탠다드 듀얼 백팩 △일렉트론 백팩 등의 가방과 의류·잡화 신상품을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기획전 기간 백팩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정판 곰돌이 인형 키링과 양말을 증정한다. 또한, 노스페이스 쇼케이스 감상평을 남긴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로고 볼캡 워시드 제품을 제공한다.

한편, 무신사 홈페이지 내 백팩 관련 검색량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최근 2주 기준 지난달 동기 대비 약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전에서 소개한 노스페이스 백팩도 무신사 가방 랭킹 상위권에 다수 올랐다.

NS홈쇼핑,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 기획전 개최

NS홈쇼핑은 다음달 2일까지 봄맞이 할인행사인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산물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수산대전-2월 특별전’ 참여의 일환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자연산 특대 손질오징어’, ‘통영 햇 생굴’ 등을 최대 28% 할인가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명태 △고등어 △오징어 △조기 등 다양한 국산 수산물을 기획전에서 만날 수 있다. 기획전 페이지에서 매주 1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20% 할인쿠폰(최대 1만 원)을 결제 시 적용하면 최대 5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먹거리 물가 상승세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요즘 품질 좋은 국산 수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택할 수 있도록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우리 수산식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NS홈쇼핑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에서 알뜰하고 기분 좋은 쇼핑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