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현호 기자]

NS홈쇼핑, 소비자불만처리 위원회 출범식

NS홈쇼핑은 지난 24일 판교 본사에서 ‘제3기 소비자 불만처리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NS홈쇼핑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는 소비자의 불만 및 민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불만처리 프로세스 수립 및 서비스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다. 지난 2020년 처음 출범해 2년 임기로 운영하고 있다. 객관성을 위해 10명 중 6명을 외부 인원으로 구성했다.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는 매 분기 1회 정기 회의를 실시한다. 위원회는 △CS이슈 안건에 대한 소비자 정책 의견 제시 △소비자 분쟁 해결 및 보상처리 절차 △소비자 불만의 타입에 따른 해결책 제시 △분쟁 해결 및 보상에 관한 다양한 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를 통해 고객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윤조에센스 글로벌 캠페인 전개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윤조에센스’의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윤조에센스는 세안 후 첫 단계에 바르는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설화수의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설화수는 다음 달부터 4월까지 윤조에센스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윤조에센스의 효능을 실제 고객의 목소리로 담아낸 브랜드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브랜드의 뷰티 철학을 전파한다.

또한 전 세계 주요 고객을 초청해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설화수의 헤리티지를 선보이는 글로벌 이벤트를 개최하고, 윤조에센스의 피부 순환 효능을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2년 만의 윤조에센스 캠페인인 만큼 노화 예방을 원하는 젊은 세대부터 웰에이징 케어를 원하는 고객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랜드월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 진행

이랜드월드는 지난 24일 금천구 사옥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서 조동주 대표를 포함한 이랜드월드 임직원들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에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 준수 △시장경쟁 질서 존중 △거래 상대방 존중 및 공정한 약관 사용 △소비자 권익 보호 △거래상 지위 남용 금지 등 7개 항목의 실천 과제가 포함됐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경영자부터 실무자까지 최우선의 원칙으로 삼아야 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준법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바른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