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제은 기자]

KGM, 강남 세곡동에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개관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25일 강남구 세곡동에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을 열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재선 회장 △곽정현 사장 △황기영 대표이사 △박장호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 △이강 디자인센터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은 지난해 개관한 일산 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 공간이다. KGM의 다양한 차량들이 전시되며,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를 출시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은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고객들에게 KGM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공간”이라며 “단순한 시승을 넘어 온라인 계약까지 연결되는 O2O 구매 여정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반 VAG, 송가은 KLPGA 프로 앰버서더 위촉

폭스바겐 공식딜러사 아우토반 VAG는 지난 20일 천안 전시장에서 송가은 프로를 '2025 아우토반 VAG 엠버서더'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아우토반 VAG는 올 한 해 폭스바겐의 순수전기 SUV ID.5를 송가은 프로에게 지원한다. 송가은 프로는 이번 프로골프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ID.5와 동행하며, 경기 출전 시 아우토반 VAG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한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ID.5를 알릴 예정이다.

신경윤 아우토반 VAG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가은 프로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아우토반 VAG와 폭스바겐의 이미지 제고 뿐 아니라 송가은 프로가 좋은 성적까지 거두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폴스타 4, ‘2025 중앙일보 올해의 차’ 선정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자사의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가 ‘2025 중앙일보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중앙일보 올해의 차는 13명의 심사위원단이 1차 질의응답 및 서류 평가, 2차 실차 테스트를 거쳐 선정된다. 총 25개 브랜드의 55개 차종이 1차 심사를 거쳤으며, 2차 테스트에선 13개 브랜드, 15개 신차가 경합을 벌였다.

폴스타 4는 6개 평가 항목에서 총 1795점, 전체 1위에 오르며 대상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중앙일보 COTY 심사위원단은 “폴스타 4는 △디자인 △퍼포먼스 △지속 가능성 △안전성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보였다“고 총평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폴스타 4가 ‘최고의 차’로 선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폴스타 4가 선사하는 새로운 차원의 전기차 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