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시 국립서울현충원 김영삼 대통령 내외 묘역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故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서거 1주기 추모식이 오는 7일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 김영삼 대통령 내외 묘역에서 거행된다.
추모식은 대통령비서실 제2부속실장으로 손명순 여사를 보필했던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추모사를 읊는다. 종교의식은 후암교회 손상률 원로목사가 담당한다.
생전 손 여사는 김영삼 전 대통령을 조용히 내조하며 민주화, 정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숨은 동지로 평가받는다.
이번 추모식도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과 사회봉사에 헌신한 여사의 뜻을 기리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간소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추모식은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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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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