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암앤해머’ 반려동물 용품 국내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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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암앤해머’ 반려동물 용품 국내 독점 공급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5.03.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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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동원F&B는 지난 12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글로벌 소비재 기업 처치앤드와이트와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암앤해머'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맺었다. ⓒ 동원F&B

동원F&B는 지난 12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글로벌 소비재 기업 처치앤드와이트(Church&Dwight)와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암앤해머'(Arm&Hammer)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용수 동원F&B DNB본부장과 아룬 히라난다니 처치앤드와이트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암앤해머는 1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미국 1등 베이킹 소다 브랜드로, 북미와 유럽 등 탄탄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주방, 청소, 반려동물 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동원F&B는 고양이 모래를 비롯한 암앤해머의 반려동물 용품을 국내에 단독으로 판매한다. 동원F&B는 향후 탈취제, 산책용품 등 반려동물 제품 전반으로 제품군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만의 펫푸드 제조 역량과 수출 확대에 힘입어 글로벌 소비재 기업과 협업 관계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고 우수한 품질의 펫푸드와 반려동물 용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지난 1991년부터 30년 이상 반려묘용 습식캔을 만들어 일본, 미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펫푸드를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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