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19일 개막…킨텍스에 400개 글로벌 기업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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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19일 개막…킨텍스에 400개 글로벌 기업 몰린다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5.03.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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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행안부 공동 주최…물리보안 및 사이버보안 솔루션 총망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전시사무국은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24회차 행사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규모 통합보안 전시회인 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엔 전 세계 30개국, 400여 곳 물리·사이버 보안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1700개 부스를 차려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영상보안, 출입통제, 생체인식 등 물리보안 솔루션 △네트워크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등 사이버보안 솔루션 △산업보안, 스마트시티 보안, OT 보안, 자동차·선박 보안, 드론 등의 융복합 보안 솔루션이 총망라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AI기술이 산업 전반에 적용되고 중국 ‘딥시크’ 충격으로 AI보안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점을 감안해 관련 보안 시스템이 중점적으로 전시된다. AI를 활용한 스마트 통합관제와 위협 탐지, 방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AI 기반 보안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전시회 기간에는 조직위원회와 유관기관이 개최하는 콘퍼런스도 30개 트랙, 100개 주제 발표 규모로 마련된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비즈니스도 지원한다. 올해는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초청 바이어 매치메이킹 상담회 △해외진출 자문 상담회 △K-ICT 스타트업 공동 홍보관 △시큐리티 JOB 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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