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바이오 인프라 연계 기업설명회…완주군, 2025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 선정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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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바이오 인프라 연계 기업설명회…완주군, 2025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 선정 [전북오늘]
  • 박제은 기자
  • 승인 2025.03.26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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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북자치도 유일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제은 기자]

전주시는 지난 25일 전주혁신창업허브에서 첨단 의료기기와 관련된 기업 유치를 위해 국내 대표기업들을 상대로 지역의 강점을 소개하는 등 바이오 인프라 연계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시
전주시는 지난 25일 전주혁신창업허브에서 첨단 의료기기와 관련된 기업 유치를 위해 국내 대표기업들을 상대로 지역의 강점을 소개하는 등 바이오 인프라 연계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시

전주시, 바이오 인프라 연계 기업설명회 개최

전주시는 지난 25일 전주혁신창업허브에서 첨단 의료기기와 관련된 기업 유치를 위한 ‘바이오 인프라 연계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명회는 국내 유일의 의료기기 인프라인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기술융합연구센터(KIMET)와 메카노 바이오 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그리고 탄소소재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가 보유한 장비와 원천기술 및 전문인력을 전국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그간 첨단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를 차근차근 구축해 온 성과가 전국의 첨단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들의 큰 관심으로 드러났다”며 “앞으로도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바이오 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 있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추진 중인 기업 유치활동과 이번 설명회를 연계해 연내 바이오 산업 육성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부안군, 전북자치도 유일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3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전북자치도에서는 군을 포함한 7개 시‧군이 포함됐다.

부안군은 전북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실천과 부안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471억 원 규모 2025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 선정

완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관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공모에서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완주군은 완주일반산업단지에 총 471억 원을 투입해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단조성 △청년문화센터 건립 △청년공예 오픈스튜디오 조성 △노후산단개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문화가 있는 날 △지역콘텐츠산업 균형발전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완주문화재단을 핵심 거점으로 삼아 문화행정, 콘텐츠 기획, 지역 자원 연계 플랫폼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이 공존하는 창의적 문화산단을 조성하겠다”며 “청년과 예술인이 모이고,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완주형 문화선도산단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모델을 전국에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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