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신임 회장에 현명관 전 삼성물산회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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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신임 회장에 현명관 전 삼성물산회장 임명
  • 방글 기자
  • 승인 2013.12.04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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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현명관 마사회 신임회장ⓒ한국마사회

마사회는 4일 현명관(玄明官, 72) 전 삼성물산 회장이 제34대 한국마사회 회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현 신임 회장은 41년 제주에서 출생해 서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65년 행정고시(4회)에 합격, 감사원 부감사관을 지냈으며 삼성그룹 비서실장, 삼성물산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창조와 혁신 상임대표로 있다.

현 회장은 5일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한국마사회 수장으로서 임무를 시작한다. 취임식은 과천 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임기는 2016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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