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황사··· 기상청 '마스크 착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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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황사··· 기상청 '마스크 착용' 당부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4.03.18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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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정민 기자)

▲ ⓒ 기상청

올봄 첫 황사가 찾아왔다.

18일 현재 황사가 나타나고 있는 지역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 일부 지역이다. 속초 세제곱미터당 297 마이크로그램, 영월 270, 서울 276, 안동 378까지 치솟아 있다.

우리나라에는 특보가 내려질 만큼 농도가 강하지는 않으나 황사 발원지인 중국 네이멍구는 가뭄이 매우 심각한 상태로 또다시 북서풍이 분다면 또 한 차례 황사가 날아올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올봄 첫 황사가 발생해 내일까지 계속된 뒤 사라질 예정이다"라며 황사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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