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6억 원 규모…2012년 매출액 4.1% 달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서울숲지식산업센터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30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선 건설과 376억4000만 원 규모 서울숲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12년 매출액의 4.1%에 달한다.
서울숲지식산업센터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56번지 4만5420.25㎡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지어지며 2016년 2월 18일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녹색 건축물 인증 우수 등급의 지식산업센터 공장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축공사로 지식산업센터의 새로운 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숲지식산업센터는 분당연장선 서울숲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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