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필립 기자)
'맨발의 코봉이'로 유명한 개그맨 장재영이 8일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8일 장재영이 공개한 웨딩 사진에는 단아한 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앞서 6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스칼라티움에서 2년간 사귄 5세 연하의 정연주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장재영은 이날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이제는 나를 넘어 가족을 위해 성실하게 살겠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으며 개그맨 문세윤과 한현민, 가수 김경호, 고유진, 혜령 등 동료 연예인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한편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장재영은 SBS로 무대를 옮겨 <웃찾사>에 합류, 코봉이로 활약하며 프로그램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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