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필립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동료 개그우먼 양해림과 4개월째 열애 중임을 공식 선언했다.
김경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데이…이제 자장면 안 먹어도 된다! 나도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에.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양해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벚꽃 데이트를 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경진은 양해림과 지난 1월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2010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 양해림에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 한 바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애보 부럽네요", "축하해요", "봄이 오긴 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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