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위해 최대 22억 원 지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20일 '산업단지형 및 중소기업 컨소시엄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 자녀를 위해 마련됐다.
산업단지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은 해당 산업단지 내 10개 이상의 입주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신청할 수 있고, 중소기업 컨소시엄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의 경우 2개 이상의 우선지원대상기업으로 구성하면 가능하다.
지원사업자로 선정되면 어린이집 규모에 따라 최대 15억 원(융자 포함 최대 22억 원)까지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 공모신청서와 신청서상 기재된 서류를 구비해 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 또는 직장보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escac.or.kr)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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